놀면 어떡해? JS엔타 노래 뭐해?
놀면 어떡해?예전에 유재석 씨 혼자 할 때는 매주 보고 재밌게 봤는데 최근에 정준하 씨랑 신봉선 씨가 하차한 이후로 잘 안 보게 됐어요.사실 개인적으로 정준하 씨와 신봉선 씨를 좋아하지 않는데 하차 후 너무 아쉬웠어요.그리고 그 이후로 몇가지 컨텐츠는 제 취향과 전혀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JS엔터에서 부른다고 해서 봤습니다.
놀면 어떡해? 쥬쥬시크릿 저번 노래 밤이 무서워요 할 때는 노래도 너무 좋았고 재밌게 봐서 아쉬웠는데 이번 신곡은 예전에 비해 제 취향도 아니고 너무 스킵하는 거 아닌가 하는 느낌도 많이 들어요 원톱도 궁금한데… 너무 원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쥬쥬 시크릿은 조금 조연적인 느낌이랄까?
원탑의 내용도 재미있지만, 사실 좀 아쉬운 부분도 있어요 노래가 너무 좋고 춤도 너무 좋은데 멤버들이 아쉽다고 할까요? 새로운 얼굴 면접을 많이 봤는데… 새로운 얼굴은 결국 Young K 한 분… 물론 기존 김종민 씨도 너무 좋지만 반려견 때 대성 씨도 좋았고 고규필 씨도 너무 신선하고 좋았는데 아쉬웠어요.
당연히 놀면 어떡해?그래서 이번 JS엔터가 또 노래로 인기몰이를 하려고 한다는 비판을 받고는 있지만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지금 인기가 여전하지 않고, 새로운 멤버 체제에서 기존에 잘하던 것들을 하면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을 가다듬다 보면 나중에 더 좋은 콘텐츠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존에 잘하던 것도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전에 쥬쥬시크릿 노래 나왔을 때는 노래도 좋고 놀면 뭐해?도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한 놀이라면 기뻐할거라고 JS엔타는 정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라리 유재석 님 혼자 했던 그때로 돌아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예요.
그동안 재미가 없어서 못 봤는데 JS엔터는 작은 기대감을 가지고 봤는데… 실망감을 가지고 가는 것 같아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모습의 놀이라면 뭐할거야? 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