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당일여행 (2023년 6월 15일)
남편의 친구부부와 함께 대마도 당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가 나으면 제일 먼저 가고 싶었던 곳이 저는 대마도였거든요~ 즐거워요~ 남편도 웃음꽃이 피었나봐요^^
우리는 2층 우등석을 예약했습니다
배 안에서 커피 한잔도 사 마셨어요
언니가 선물해준 핸드크림♡ 감사합니다♡
1시간 조금 지나서 대마도에 도착했습니다 감격의 눈물이 많은…
배에서 내리기 전 찍은 발사미 가격-부산여객선터미널 내 면세점은 37만원-판스타면세는 36만원-대마항 인근 면세점은 35만원
2층 우등석의 가장 큰 장점은 우선 하선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쓰시마 히다카즈항 터미널을 다시 만나게 되어 기쁘다^^렌트카를 찾은 후 벨류마트로 향했습니다.
곱게 한복과 기모노를 입은 산고양이
역시 문어의 가격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싸네요.
무늬오징어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
메지나랑 츠나캬~~^^점심은 마트에서 산 도시락과 회, 그리고 아사히맥주로 시작했습니다.화장실 거울 앞에서 찰칵!이동한 장소는 와타즈미 신사맞은편에는 신사가 보이네요어? 토리이가 새로 바뀌었네요.남편과 친구가 먼저 걸어갑니다.아주 오랜만에 느끼는 대마도 바다언제와도 언제나 평온한 이곳만나서 반갑습니다신사에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입구쪽에 도리이가 놓여있던 태풍때문에 도리이가 파손되어 이곳으로 옮겨두었다고 들었는데…엄마 토끼랑 아기토끼가 보이니까 또 우리 아기가 생각나요… 다음에 꼭 데려가겠다고 다짐하고여기도 손씻을곳이 있네요 조금만 감사기도도 하고 좋은시간이였습니다.다음에 또 오겠습니다그냥 찍어본 쓰시마무라제일 좋아하는 다이렉스에 왔어요~산고양이 무사고 107일째요루시미 쇼핑해봐요코인패스는 정말 다이렉스가 제일 저렴해요 다른곳은 거의 2배에 팔았어요섬유유연제도 넣습니다우유비누와 범클동정파스와 남편약등 여러가지 넣었어요 아라시 쇼핑을 마친후 슈시강 단풍길을 드라이브했어요여기는 여객선터미널 근처에 있는 면세점이랑~ 이때 호빵맨들 캐릭터 가방이 정말 많았네요. 하나 사둘걸 그랬어요.희원이가 정말 좋아하는 키티네 집 정말 만족도 최고의 선물이었어요.키티 트레이드 귀엽다고양이 쿠키도 왜 이렇게 귀여울까요?대마도집에 식당에 왔습니다.기다리면서 셀카 ㅋ군만두새우튀김정식나가사키 짬뽕은 정말 맛있었지만 너무 늦게 나오기도 하고 퇴근시간이 다가와서 절반도 못먹었습니다. 문득 남편이 우리 와이프 못먹어서 어떡하냐고, 이거 먹으러 또 대마도 와야겠네^^ 했더니 아쉬운 마음이 싹 사라졌어요.당일 여행을 마치고 부산으로 출발합니다.쓰시마야 또 올게돌아오는 배편에서 우등석 손님에게 간식을 주었습니다.부산여객선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희원아~ 엄마 아빠 금방 갈게 조금만 기다려줘 우리아기♡돌봐주는 선생님께서 잘해주셔서 가능했던 당일여행 정말 감사합니다.병아리빵입니다 작은 고사리를 손으로 잡고 우물우물 대만도 당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