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엄마도 대학생 놀이 시터의 도움이 필요해요!

요즘같이 추운날에는 보리랑 놀이터투어도 너무 힘들어서.. 그렇다고 집에 있으면 더 힘들고(울음)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24갤 에너자이저는 집에서도 전혀 피곤하지 않아요! 건강하고 튼튼하고 씩씩해서 너무 고맙지만 그만큼 연상의 어머니는 보리군과는 반대로 계속 에너지 방전.. 집안일도 해야하는데 계속 보리군과 놀아줄수는 없어서 대학생 놀이시터의 도움을 받기로 했어요!

자라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원하는 선생님까지 엄마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저는 여자 선생님 중에서도 육아 활동 시간이 긴 분의 선생님을 골랐어요!만 3세 이상 어린이들부터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만약을 위해 문의한 결과 아동발달전문가 분과 상담 후 선생님과 소통할 수 있는 보리 군은 적합한 선생님이 있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아이의 성향에 따라 잘 놀아줄 것 같은 선생님의 성향을 자세히 검색해서 엄마가 매칭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고르기 어려운 경우에는 우리 아이 취향에 맞는 선생님을 추천해 주시면 좋아요.

특별히 보리군이 뭘 배우길 바란건 아니고 내가 집안일을 전부다!!! 하는 동안 선생님이 재미있게 놀아줬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보리 군은 정말 에너지가 넘치고 한 가지를 끈질기게 오랫동안 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친구 같은 선생님이 놀아줬으면 하는 마음이었어요.

약속 시간에 딱이죠!올바른 3분 전에 도착했어요!이 날이 너무 추웠던 날에서 여기까지 아침부터 와서 놀이 시터의 선생님한테는 죄송합니다만^^솔직히 이렇게 추운 날씨는 정말로 보리도 나도 밖으로 한발짝도 나가지 못하여 특히 육아의 보살핌이 절실한 날씨입니다.선생님이 들어오자마자 보리 군의 이름을 반갑게 부르며 인사하고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듣고 들어 손을 씻었습니다!앗차..라고 생각했습니다!보리 니가 신생아 때는 저는 물론 신랑도 그리고 가끔 집에 놀러 오는 손님들에도 화장지로 손을 씻고 오도록 부탁했습니다만..어느 순간부터 보리가 커졌다는 이유로 손을 씻고 아이를 맞은 것이 없더라구요(울음)보리는 아직 면역력도 약하고 약한 아기!>.<우선 손을 씻고 선생님이 첫 만남부터 신뢰가 뚝!!!!기본적인 것을 잘 실행하는 사람에게는 신뢰가 높아질 것입니다!

낯을 잘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선생님과 친해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줄은 몰랐는데 역시.. 우물쭈물하고 있던 시간은 1분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친근하게 이름을 부르며 같이 놀자고 하셔서 보리군도 거부감이 없었나봐요! 보리군이 좋아하는 블럭놀이부터 시작해줬어요. 선생님이 뭐하지~?라고 묻자 주저없이 블록바구니를 들고 나와서 열심히 쌓기를 반복해서 놀았어요!

보리가 이렇게 대학생 놀이시터 선생님과 즐겁게 블록놀이를 하는 동안 저는 고대하던 부엌 정리를 시작! 사실 보리군, 육아하면서 집안일을 전혀 못하는 건 아니에요. 낮잠자는 시간도 있고, 요즘은 좀 컸다고 혼자 책을 읽는 시간도 조금 있는 편이라 그때마다 틈만 나면 설거지를 하고 저녁 준비도 하고 청소도 했는데… 언제부턴가 주방손질을 좀 하고 싶은데 시작할 때마다 보리군이 그릇소리를 듣고 졸졸 따라와서는 같이 놀려고 온갖 그릇을 만들기 시작했어요ㅠ 그래서 매번 시작도 못하고 포기하고 있었어요.

거실에서 블럭놀이를 하면서 잘 놀다 보면 어느새 놀이방에 들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엄마 찾지도 않고 잘 놀다가 궁금해서 뭐해~ 언뜻 들여다보니 ㅋㅋㅋ 입을 그려달래요. ㅋㅋㅋ 아 여기서 빵 터졌어!! ‘무슨 그림 그리며 놀까~?’ 그랬더니 ‘입! 여기 입!’이래요!4절도 화지 한권중 절반을 다 쓸때까지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놀이시터 선생님이 보리 눈높이에 맞춰서 정말 잘 놀아주셨어요!역시 나는 보리군과 놀고 있으면 모르는 사이에 할 수 없다고 자주 말하고.. 보리의 행동에 제약을 주기는 했지만.. 육아도우미는 보리가 재미있게 노는 것에 포인트를 맞춰준 탓인지 2시간 동안 보리가 한 번도 불평하거나 울지 않고 즐겁게 놀았습니다!4절도 화지 한권중 절반을 다 쓸때까지 열심히 작품활동을 하였습니다. 놀이시터 선생님이 보리 눈높이에 맞춰서 정말 잘 놀아주셨어요!역시 나는 보리군과 놀고 있으면 모르는 사이에 할 수 없다고 자주 말하고.. 보리의 행동에 제약을 주기는 했지만.. 육아도우미는 보리가 재미있게 노는 것에 포인트를 맞춰준 탓인지 2시간 동안 보리가 한 번도 불평하거나 울지 않고 즐겁게 놀았습니다!수시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이 바뀌는 아들이라 놀아주기 힘들지 않을까 가끔 걱정했는데 확실히 젊어서 그런지 피곤하지 않고 잘 놀아줬어요! 정말 부럽다 ㅜ 보리 군은 리액션을 화사하게 해주는 걸 되게 좋아하는데 선생님이 바로 보리 성향 파악하고 앞뒤로 말만 타는데 엄청 칭찬해주시고 같이 깔깔 웃어주시니까 보리가 이것저것 보여드리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자, 다음에 또 놀러갈게요! >.<왜 책을 읽어달라고 말 안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저랑 둘이 있을때는 정말 책꽂이에 책을 한번씩 다 읽어줄정도로 책읽어주는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언제 책을 읽을까~ 기다렸는데 역시 안하면 서운하죠! 이야기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책 읽어줄테니 가져오라고 하면 꼭 동화책을 가져오네요!책을 읽으면서 동물 소리도 내주고 보리 군이 직접 보고 따라하면서 책 한 권을 정말 오래 즐겁게 읽는 소리가 나서 부엌에서 계속 일하면서도 안심이 돼서 정말 편하게 일했어요!책을 읽으면서 동물 소리도 내주고 보리 군이 직접 보고 따라하면서 책 한 권을 정말 오래 즐겁게 읽는 소리가 나서 부엌에서 계속 일하면서도 안심이 돼서 정말 편하게 일했어요!놀이책도 꺼내서 스티커 붙이고 떼면서 나중에 보리가 선생님께 호랑이 울음소리를 가르쳐주고 있어 ㅋㅋ 오흥!! 암!! 암!!(가오흥~무서워~) 무서워~) 이 뜻이에요^^;2시간쯤 되면 이제 와서 엄마를 만나고 싶어진 것 같아요갑자기 어머니를 찾으면, 육아의 선생님의 손을 떼고는 부엌에서 놀기 시작했다.꽤 친하 졌는지 선생님과 수시로 눈을 마주쳐서 눈을 마주 하면서 틀림없이 알아듣지 못할 주문을 외다 시작합니다!사실 처음은 대학생의 놀이 시터로 해서 과연… 그렇긴..육아 경험도 없는 데 얼마나 돌볼 수 있을까?프로의 육아 간병이 좋을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겠죠!물론 둘 다 장점과 단점이 있겠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대학생 때부터 그런가, 2시간 아이가 너무 즐겁게 놀았습니다!정말 막내 이모가 놀아 주는 느낌?나는 요구 사항에 대해서 사전에 말했습니다아이가 주도적으로 놀렸으면 좋겠어요그래서인지 나의 요구 사항에 맞게 보리 군이 제가 하고 싶은 놀이는 주도적으로 선생님의 손을 끌며 여기저기 투어하게 즐겁게 노는 시간이 됐다고 생각합니다!덕분에 가스 풍로 청소와 레인지 푸드 교환도 하고 양념 그릇까지 씻고 소독 할 수 있어!냉장고에서 먹지 않는 요리의 정리까지 완벽하게 했습니다!이 앞에서부터는 외출은 엄두도 못 낼 정도로 추워져서 버렸고..PM2.5까지 나빠서 보리 군과 가는 것을 어렵게 되었습니다만, 하루 종일 집에서만 놀아 주는 것은 한계가 있으므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게 하는 것 같아요!https://jaranda.krjaranda | 자라다자란다 | 우리 아이랑 뛰어서 이야기하고 공부할 누군가가 필요해요?jaranda.krjaranda | 자라다자란다 | 우리 아이랑 뛰어서 이야기하고 공부할 누군가가 필요해요?jaranda.krjaranda | 자라다자란다 | 우리 아이랑 뛰어서 이야기하고 공부할 누군가가 필요해요?jarand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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