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평균키, 몸무게, 놀이, 행동 (feat. 엄마는 늙는다)

#8살 평균키 #8살 몸무게 #8살 언어 벌써 8살 된 큰딸 언제 이렇게 컸어?

블로그에 N년 전 오늘이라고 나오는 포스팅을 보니까 6년 전 오늘은 터미타임 연습을 하고 있고 5년, 3년 전에는 큰딸과 제주여행 포스팅이 올라와 있었네요.서진아, 너 언제 이렇게 컸니?오늘은 8세 평균 키, 몸무게, 놀이, 행동 등 최근 첫째 아이의 성장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간단하게 기록해도 나중에 보면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블로그에 N년 전 오늘이라고 나오는 포스팅을 보니까 6년 전 오늘은 터미타임 연습을 하고 있고 5년, 3년 전에는 큰딸과 제주여행 포스팅이 올라와 있었네요.서진아, 너 언제 이렇게 컸니?오늘은 8세 평균 키, 몸무게, 놀이, 행동 등 최근 첫째 아이의 성장 기록을 해보려고 합니다.간단하게 기록해도 나중에 보면 다 추억이 되더라구요~^^

작년 12월 말에 측정한 결과 저희 아이는 2016년 10월 생입니다.만 6살이 넘었네요!122.5cm/22.1kg의 키는 월수에 비해 큰 편이고 체중은 조금 적습니다.(딱 봐도 마른 편입니다) 이 동네로 이사왔을 때는 주변 친구들보다 작은 편이었는데 지금은 훨씬 커서 친구들과 있어도 작은 편이 아니랍니다.요즘 더 커지려고 하는지 잘 때 다리도 아프다고 해서 먹을 것도 많이+잘 먹고 그래요.예상 신장을 한번 체크해보니 180cm 이상이라고 하니 다행이네요!

연말에 학교 예비소집일이 있었는데 코로나에 걸려서 개인적으로 방문했어요.오히려 아이와 손잡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교무실 근처만 힐끗 봤는데^^;;) 학교라는 곳이 어떤 형태인지 교실은, 책상은, 신발장은 어떤 형태인지 입학 전에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기분은 다시 부드럽다.이제 곧 아이들 졸업과 입학이 있을텐데 눈물이 많으신 엄마 큰일이네요;

연말에 학교 예비소집일이 있었는데 코로나에 걸려서 개인적으로 방문했어요.오히려 아이와 손잡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교무실 근처만 힐끗 봤는데^^;;) 학교라는 곳이 어떤 형태인지 교실은, 책상은, 신발장은 어떤 형태인지 입학 전에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기분은 다시 부드럽다.이제 곧 아이들 졸업과 입학이 있을텐데 눈물이 많으신 엄마 큰일이네요;8살이 되니까 아이가 부쩍 커진 느낌이 들어요.새해가 되면서 혼자 학원에 다녀오겠다고 하거나, 스스로 심부름꾼을 자처하거나 독립을 준비하는 것 같아요(?). 확실히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져서 몸이 편해지는데 이렇게 엄마 손을 하나씩 떠난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또 아쉽고 쓸쓸한 마음도 듭니다. 정말 이상하죠?그래도 지금은 엄마랑 엄마를 부르면서 안기기도 하지만 귀찮아하지 말고 더 안아주고 싶어요.사진은 혼자 학원에 간다고 해서 보냈는데 처음 도전하는 날이라 아파트 위에서 몰래 지켜보고 있어요.학원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트위스트 도넛과 도넛도 사왔어요.(둘째 아들아, 너는 형을 기다렸니, 트위스트를 기다렸니;;)진짜 말 안 듣는 요즘.엄마가 서너 번 얘기하면 들을까 말까 하는데 아빠 한마디로 말을 잘 듣는 아이를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자괴하기도 합니다.엄마니까, 엄마라서 더 편하긴 한데 세상 말을 안 들어서 정말 죽을 것 같아요.장난기는 더해지고 귀는 닫고 사는 것 같고, 이 엄마는 하루가 일년처럼 늙었어요.게다가 둘째아들 점래기는 오빠에 대해 어떻게 장난을 치는지^^아들 둘(이상) 키우고 있는 분들을 존경합니다.진짜 말 안 듣는 요즘.엄마가 서너 번 얘기하면 들을까 말까 하는데 아빠 한마디로 말을 잘 듣는 아이를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자괴하기도 합니다.엄마니까, 엄마라서 더 편하긴 한데 세상 말을 안 들어서 정말 죽을 것 같아요.장난기는 더해지고 귀는 닫고 사는 것 같고, 이 엄마는 하루가 일년처럼 늙었어요.게다가 둘째아들 점래기는 오빠에 대해 어떻게 장난을 치는지^^아들 둘(이상) 키우고 있는 분들을 존경합니다.진짜 말 안 듣는 요즘.엄마가 서너 번 얘기하면 들을까 말까 하는데 아빠 한마디로 말을 잘 듣는 아이를 보면서 어디서부터 잘못됐는지 자괴하기도 합니다.엄마니까, 엄마라서 더 편하긴 한데 세상 말을 안 들어서 정말 죽을 것 같아요.장난기는 더해지고 귀는 닫고 사는 것 같고, 이 엄마는 하루가 일년처럼 늙었어요.게다가 둘째아들 점래기는 오빠에 대해 어떻게 장난을 치는지^^아들 둘(이상) 키우고 있는 분들을 존경합니다.8살 아이들은 뭐하고 놀아요?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TV는 가면라이더/파워레인저/브레드 이발소/레이디버그 등이며, 특히 가면라이더/파워레인저는 관련된 장난감을 사서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것처럼 놉니다.그래도 컸다고 스스로 놀이도구를 만들어 놀기도 하고 퍼즐도 혼자 잘 놀고 있습니다.노래를 들으면서 뮤지컬 공연을 따라하는 것도 좋아해요.얘는 커서 뭐가 될지 궁금해 요즘이에요.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키즈카페를 찾았는데, 이제는 확실히 키즈카페도 유치해 보였습니다.물론 애들은 되게 재밌게 놀았지만 주변 애들이 거의 미취학 아동이 많으니까 형이 있으면 안 되는 느낌이라고 해야 되나?동생과 4살이나 차이가 나서 노는 부분에서는 조금 불편할 때가 있네요.모르는 주문같은 소리도 많이 내고 어디든 무조건 뛰어다니려고 엄마한테 반항 가득한 요즘. 그만해!!!! 너 엄마가 몇번이나 말했어?하고 싶지 않은 말을 수없이 내뱉고 있어요.좋은 말로, 예쁜 말로 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요?가슴이 터져서 머리카락이 다 빠지겠네요~ 흐흐흐흐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겠죠?아이를 해치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고, 친구처럼 항상 편안한 엄마가 되고 싶고, 그래도 우리 엄마가 열심히 키웠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아이를 키우고 부모도 성장한다고 하죠?두 아들 덕분에 오늘도 성장해볼게요!말은 안들어도 엄마를 슬프게해도 그래도 우리 아들을 정말 사랑해모르는 주문같은 소리도 많이 내고 어디든 무조건 뛰어다니려고 엄마한테 반항 가득한 요즘. 그만해!!!! 너 엄마가 몇번이나 말했어?하고 싶지 않은 말을 수없이 내뱉고 있어요.좋은 말로, 예쁜 말로 해주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요?가슴이 터져서 머리카락이 다 빠지겠네요~ 흐흐흐흐 그래도 노력은 해봐야겠죠?아이를 해치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고, 친구처럼 항상 편안한 엄마가 되고 싶고, 그래도 우리 엄마가 열심히 키웠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아이를 키우고 부모도 성장한다고 하죠?두 아들 덕분에 오늘도 성장해볼게요!말은 안들어도 엄마를 슬프게해도 그래도 우리 아들을 정말 사랑해https://www.youtube.com/shorts/u3HYNfsCW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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