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닥치면서 한국도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택시장 역시 큰 타격을 입고 매매가 얼어붙은 상황입니다. 이처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개인이 내야 할 세금은 그대로 부과되므로 공시지가 조회 방법을 미리 알아보고 세금에 대한 내용도 미리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통지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공시지가 조회 방법과 검색하면 검색 결과에 국토교통부 공식 홈페이지가 뜨는데 이를 통해 접속하시면 됩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은 물론 단독주택이나 토지 등에 대한 정보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탭을 선택하신 후 정보가 궁금하신 건물 주소를 정확하게 입력해주세요. 아파트도 아파트 이름으로 조회할 것이 아니라 옛 주소나 새 주소 등으로 검색해야 합니다.
공시지가 조회 방법은 도로명 주소 앞부분까지 입력하면 아파트 단지 지명은 자동으로 표시되기 때문에 더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동과 호수를 지정해서 열람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조회한 결과를 통해 시기별로 시세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자주 이용해보셔도 됩니다.
공시 지가의 조회 방법은 알았지만 이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지 신경 쓰이시는 분도 계시죠.이는 건축물이 아닌 토지에 대한 가격을 의미하는 단위 면적당 책정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이런 정보를 잘 파악하고 있으면 나중에 투자를 위한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매우 유용하므로 오늘 말씀 드리는 정보를 바탕으로 한번 찾아보세요.
표준의 경우 국토부 장관이 책정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표준으로 삼아야 할 장소를 먼저 정하고 책정합니다. 이때 주변 환경이나 다른 사회적, 자연적 조건에서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곳을 산정한 후 결정합니다. 이후 매년 1월 1일 적정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다시 한번 조사와 평가를 진행하여 단위 면적당 얼마가 적절한지 다시 책정합니다. 따라서 그 기간에 금액이 얼마로 책정되었는지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오늘은 공시지가 조회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표준이나 개별적으로 나눠 진행하면 시장 흐름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매년 발표 시기가 됐을 때 잘 파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어떤 정보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가 싸움의 승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정보를 명확하게 파악한 후에 잘 정리해 두면 나중에 나 자신을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